본문바로가기

국제기구협력사업

유엔에스캅(UN ESCA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발을 위한 유엔기구로서 53개 회원국과 9개 준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단위에서는 최초로 1993년에 ‘유엔장애인 10년, 1983-1992’을 계승한 ‘제1차 아·태 장애인 10년, 1993-2002’을 선포, 이후 차례로 ‘제2차 아·태 장애인 10년, 2003-2012’,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2013-2022)’, 현재는 제4차 아·태 장애인 10년(The Fourth Asian and Pacific Decade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2023-2032)이 시행 중이다. 유엔에스캅은 아·태 장애인 10년의 사무국으로서 역내 국가들의 인천전략 및 유엔장애인권리협약(UN CRPD) 채택 및 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아·태 지역 장애인의 권리실천을 위한 인천전략(Incheon Strategy to Make the Right Real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in Asia and the Pacific)’은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의 행동 방향을 정립한 것으로, 제4차 아·태 장애인 10년에서도 이를 계승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유엔에스캅과 협력해 유엔에스캅본부 접근성 센터 설치 및 운영 지원, 유엔에스캅 주도의 장애관련 통계구축 프로젝트 지원,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 개최 지원 등을 수행왔으며 앞으로도 유엔에스캅과의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엔에스캅(UN ESCAP) 협력사업 지원

배경 아·태 지역에서 신뢰성 있고 국가 간 비교 가능한 장애 데이터의 부재는 인천전략의 이행과 이를 위한 평가를 어렵게 하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지적되어왔다. 양질의 장애통계구축이 선행되어야만 장애인을 위한 정책결정이 과학적 증거에 입각해 수립될 수 있다.
이에 유엔에스캅과 사무국은 아·태 지역 국가들의 통계제도를 점검하고, 인천전략 지표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공식 사업명은 '아·태 지역 장애인의 권리실천을 위한 인천전략을 향하여(Towards the Incheon Strategy to ensure the Rights of Person With Disabilities in Asia and the Pacific)'로, 1기 사업기간은 2014년 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였다. 이후 2019년 10월 착수한 2기 사업은 2024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아·태 지역 정부와 민간에 인천전략 지표 달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활동 유엔에스캅 통계구축 프로젝트는 아·태 지역 국가들의 장애 전담부처·통계청· 기타 정부부처·시민사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각 국의 장애통계구축에 대해 협의하고 관련역량을 강화하여 기초선 통계구축을 위한 국가별 행동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본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어젠다(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맥락에서 지식강화, 정보자료 개발 및 장애연구 등을 통해 인천전략 이행을 촉진하고자 한다. 1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에는 방글라데시에서, 2015년에는 몽골,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마셜제도에서, 2016년에는 부탄, 인도네시아, 조지아에서, 2017년에는 인도와 키르기스스탄에서, 2018년도에는 파키스탄, 미크로네시아, 아제르바이잔, 미얀마, 스리랑카(이상 17개국)에서 국가별 통계구축 컨설팅을 진행했다. 2기 사업은 장애분야 관련 기술 자문을 진행하는 한편, 인천전략의 주요 분야를 다룬 국가 차원의 시범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아·태 지역 내 국가들이 인천전략 목표 달성에 한 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에스캅(UN ESCAP) 본부 접근성 센터 지원

배경 태국 방콕에 위치한 유엔에스캅 본부는 장애포괄적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국제회의 개최 및 지역 간 및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 당사자의 국제사회 참여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엔에스캅 본부에는 장애인들의 원활한 회의 참여를 위한 보조기기 등이 전무했다. 게다가 본부가 위치한 방콕의 경우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 대중교통수단이 거의 없고, 시청각 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단체도 부족한 실정이다.

활동 2013년 사무국이 유엔에스캅에 지원한 전동휠체어, 점자프린터 등의 보조기기 13종 31대가 접근성 센터에 비치되어 장애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2015년 5월 28일 보건복지부 양동교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외교통상부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 유엔에스캅 샴사드 악타(Shamshad Akhtar)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에스캅 본부 접근성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접근성센터의 보다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15년 11월에는 국내 보조기기 전문가를 파견, 유엔에스캅 직원 등 관계자 12명을 대상으로 접근성센터 내 보조기기 사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2016년 10월에 사무국은 유엔컨퍼런스센터(UNCC) 회의장의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동식 경사로 등을 추가 지원하고, 유엔에스캅 회의 운영팀과 접근성센터 관리체계 및 보조기기별 이용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2019년 2월 사무국은 접근성센터 관리현황 점검을 위해 유엔에스캅을 방문하여 유엔에스캅 사회개발국, 컨퍼런스관리팀 및 시설관리팀과 회의를 진행했고, 회의 결과 확인된 수요에 따라 향후 관리방안을 타진했다. 따라서 2020년 8월 에스캅 다자간 신탁기금 지원을 했고, 12월 유엔에스캅은 장기적으로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태국 기업의 휠체어 2대를 구매하였다.

유엔에스캅 본부 접근성센터 개소식(2015)

[유엔에스캅 본부 접근성센터 개소식(2015)]

접근성센터 관리현황 점검(2019)

[접근성센터 관리현황 점검(2019)]

아·태 장애인 10년 워킹그룹회의 개최 지원 및 참석

배경 유엔에스캅은 거시적 경제정책 및 빈곤 근절, 사회적 개발, 통계,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아·태 지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결과 지향적 프로젝트와 기술적 조언, 역량강화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분석 및 동료학습을 통한 정책담론 형성과 개발 선례 및 지식 공유 등을 촉진하고 있다. 따라서 분야별 국제회의 개최는 유엔에스캅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사무국은 인천전략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관련 회의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유엔에스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돕고 있다. 특히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는 아·태 장애인 10년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유엔에스캅 회원국 및 준회원국에게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부터 개최되었고 ‘제4차 아·태 장애인 10년’에 관한 자카르타 선언이 선포된 이후 2023년에는 제4차 아·태 장애인 10년 워킹그룹 특설 회의가 개최되었다.

활동 2012년 11월 인천전략이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의 행동전략으로 채택되고 2014년 2월 대한민국 인천에서 제1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워킹그룹 운영규칙과 인천전략 이행을 위한 로드맵 초안이 채택되었고, 로드맵은 같은 해 8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70차 유엔에스캅 총회에서 채택되었다. 제2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는 2015년 3월 2일부터 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 아·태 지역 14개국 정부 및 1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해 인천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2017년에 있을 인천전략 중간평가에 관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2016년 3월 2일부터 4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3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는 15개국 정부 및 17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전략 이행 현황과 재원조성 현황을 검토하였다. 특히 2017년 중간평가를 위한 정부 간 고위급 회의 준비관련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되었다. 2017년 3월 1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4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에는 11개국 정부 및 11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를 포함해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로 중간평가를 위한 고위급 회의의 준비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고, ‘장애인 승객의 항공 여객기 이용 가이드라인’ 작성 및 인천전략 후반기 5년의 워킹그룹의 역할 및 효과성 증진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2017년 11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 중간평가를 위한 고위급회의’로 2018년에는 워킹그룹회의가 개최되지 않았고, 제5차 회의는 2019년 2월 21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새롭게 구성된 인천전략 하반기 워킹그룹의 첫 회의였으며, 15개국 정부 및 15개 시민사회단체의 담당자를 포함하여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 9월 24일부터 이틀 간 열린 제6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최초로 온라인 회의로 대체되었다. 코로나-19 논의가 화두인 만큼 판데믹 맥락에서 장애인 보호와 역량강화를 위한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코로나-19와 장애인에 관한 토론이 의제5로 채택되어 다루어졌으며, 이외의 의제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논의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였다. 제6차 회의는 발표자 및 참석자, 참관인 집계 상 약 70명이 참석하였다. 2021년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7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 또한 온라인 회의로 개최되었으며 6차 회의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판데믹 맥락에서 장애인 보호와 역량강화를 위한 이니셔티브 관련 의제를 통해 회원국 및 회원단체 간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참석자 및 참관인 집계 상 약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제4차 아·태 장애인 10년이 발족된 이후 첫 회의는 2023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방콕에서 워킹그룹 특설 회의로 개최되었다. 새로운 10년의 시작인만큼 아·태 장애인 10년에 관한 자카르타 선언의 주요 과제와 자카르타 선언 이행에 관한 운영가이드, 자금 동원에 관한 논의가 회의 내용의 주를 이뤘다.

제4차 아·태 장애인 10년 워킹그룹 특설 회의 (2023)_1

[제4차 아·태 장애인 10년 워킹그룹 특설 회의 (2023)]

제4차 아·태 장애인 10년 워킹그룹 특설 회의 (2023)_2

[제4차 아·태 장애인 10년 워킹그룹 특설 회의 (2023)]

아·태챔피언 회의 개최 지원

배경 아·태 지역 장애전문가 및 관련 기구가 함께 인천전략 이행을 위한 로드맵을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야 한다는 데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2012년 8월 ‘아·태 챔피언상 선정위원회'에서는 10명의 아·태 지역 챔피언(Champion)과 7명의 프로모터(Promoter)를 선정하였다. 이들은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하거나(챔피언), 인천전략 10대 목표와 관련해 전문적인 지식 또는 경험을 보유한(프로모터) 정치인, 지역사회 지도자 및 여성인권 운동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인천전략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아·태 지역 각국에서 인천전략 홍보 등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활동 2013년 10월 9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차 아·태 챔피언 자문회의에서 아·태 챔피언 및 프로모터들은 인천전략 이행을 위한 로드맵 초안에 의견을 제시하고, 그들이 다른 챔피언이나 프로모터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특정 목표를 선정하는 등 인천전략의 목표 이행을 지지하는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본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차현미 장애인권익지원과장과 한국장애인개발원(사무국) 정책연구실 담당자가 한국정부 대표로 참석하였다.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 이행 중간평가를 위한 정부 간 고위급 회의 참석

배경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 이행 중간평가를 위한 정부 간 고위급 회의(High-level Intergovernmental Meeting on the Midpoint Review of the Asian and Pacific Decade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2013-2022)’가 2017년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유엔에스캅과 중국장애인연합회(CDPF)의 주관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은 고관급 회의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은 장관급 회의가 열렸다. 이후, 인천전략 이행 가속화를 위한 베이징 선언문과 액션플랜(E/ESCAP/APDDP(4)/L.4)이 회의 참가자들의 의견 일치 아래 2017년 12월 1일자로 채택되었다.

활동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 이행 중간평가를 위한 정부 간 고위급 회의’에는 33개국 정부 대표단을 포함하여 유엔에스캅 등 유엔기구, 정부기관, 장애인단체를 포함한 시민사회단체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총 5일 동안 12개의 의제를 다루었으며, 우리정부는 보건복지부 이영호 사회정책실장과 오준 전 유엔대사, 한국장애인개발원 관계자 등 총 9명으로 이루어진 대표단으로 본 회의에 참석했다. 우리 대표단은 총 네 번의 발언 및 패널토론 참여를 통해 인천전략기금을 활용한 장애포괄적 개발협력사업과 우리 정부의 인천전략 이행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 회의에서 중요하게 다룬 신뢰가능하고 비교 가능한 장애데이터 구축을 위한 우리정부와 유엔에스캅과의 협력사업에 대한 성과를 소개하며 회원국 정부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우리정부의 활동 이외에도, APDF, RIAP, APDPO United, APCD, DAISY, DPIAP, IIAP, SADF, PDF, WBUAP, WFDRSA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가 CSO포럼 및 사이드 이벤트를 통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아·태 지역 20여 개국에서 모인 130여 명의 CSO관계자들은 수차례의 합의를 거쳐 CSO공동성명서를 도출하기도 하였다.

‘인천전략 중간평가를 위한 정부 간 고위급 회의’의 회의장 전경(2017)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 이행 중간평가를 위한 정부 간 고위급 회의’의 회의장 전경(2017)]

보건복지부 이영호 사회정책실장이 개회사를 전하는 모습(2017)

[보건복지부 이영호 사회정책실장이 개회사를 전하는 모습(2017)]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 이행 최종평가를 위한 정부 간 고위급 회의 참석

배경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 이행 최종평가를 위한 정부 간 고위급 회의(High-level Intergovernmental Meeting on the Final Review of the Asian and Pacific Decade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2013-2022)’가 2022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유엔에스캅과 인도네시아 사회부의 주관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장 및 온라인 2개의 채널로 개최되었다. 이후, 제4차 아·태 장애인 10년(2023-2032)을 위한 자카르타 선언문이 회의 참가자들의 의견 일치 아래 2022년 10월 21일자로 채택되었다.

활동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 이행 최종평가를 위한 정부 간 고위급 회의’에는 41개국 정부 대표단을 포함하여 유엔에스캅 등 유엔기구, CSO, NGO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총 3일 동안 4개의 의제를 다루었으며, 그 중 주요의제는 ▲ (의제2) 2013-2022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 및 아·태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인천전략 이행 진전사항 및 도전과제 검토, ▲ (의제3) 2032년까지의 아·태 장애포괄적 개발을 위한 향후 정책 및 전략-최근 주요 역내 이슈 및 기회를 중점으로 구성되었다. 우리정부는 보건복지부 최기전 서기관과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선호 부장 등 총 5명으로 이루어진 대표단으로 본 회의에 참석했다. 또한 영상송출을 통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의 특별연설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인천전략이행기금 운영사무국으로서 우리 정부의 이행 성과를 소개하고 포스트 인천전략 이행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원탁회의 의제 1~4를 통해 향후 10년을 위한 신규 전략방향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을 마무리하고 차기 10년을 계획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아·태 장애인 10년 최종평가를 위한 정부 간 고위급 회의’의 회의장 전경(2022)

[‘아·태 장애인 10년 최종평가를 위한 정부 간 고위급 회의’의 회의장 전경(2022)]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특별연설을 전하는 모습(2022)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특별연설을 전하는 모습(2022)]